여행 이야기
중국 황산 여행 후기(2일차)
산타(山妥)
2019. 9. 27. 23:11
<여행 2일차>
일정: 오전 팅가팅가 -> 점심 황산 밑에서 먹고 태평케이블카 탑승 ->황산 뒷산 구경 ->서해호텔 도착 ->시신봉 등 운곡케이블카 근방 황산 구경 -> 나혼자 일출장소인 단하봉 등정(숙소에서 15분) ->투숙
오늘은 황산에 올라가는 날이다.
날씨도 화창하니 쥑인다.
느즈막히 출발하여 점심을 먹고 황산에 올라가는데...
호텔에서 이런 여유는 어디서 나올까
오늘은 이 복장으로 황산을 휘어잡아볼거나~
이른 점심을 먹으로 들어간 식당 내 조형물 앞에서
황산 티켓을 구매하고
태평케이블카 타러가요
케이블카 내
멋진 풍경에 눈은 휘둥거려지고
이런 풍경 그낭가면 섭섭하죠
맞아요~저도
이왕이면 우리 셋이서
그래요 그럼 나도 한방
뒷모습도 한번
서해대협곡~ 내일 저 아래로 내려갑니다
갈수록 멋있어 그냥 주저앉고 싶어요
형님 사랑한다는데 왜그래요
이런 길이 좋다는 향기님
저기 무쟈게 무거운 짐을 지고 올라오는 짐꾼이 보이네요
낼 새벽에 이 단하봉으로 일출을 보러 갑니다. 라고 안내하는 향기님
인력거에 탑승한번
산위호텔에 도착하여
오늘 묵게될 황산 서해호텔
향기님 뒷편이 일출장소인 단하봉인데 원숭이들 대여섯 마리도 보고
코스모스도 활짝 피어있네요
우리 숙소 앞
멋진 소나무를 배경으로
여기도 사랑의 자물쇠가 있네요
날씨도 쥑이고 정말 환상적으로 아름답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 머리카락이 춤을 추네요
바람아 불어봐라
호텔 숙소 옆에 조그마 한 댐도 보이고
저녁은 산위호텔 내 식당에서
3일차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