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각산 산행하러 불재에 올라갔다 돌연 조월마을로 올라가는길도 알게 되어 그대로 내려갔다.
조월마을에 주차하고 시멘트 도로따라 조금 올라가 산길로 접어들었으나 등로도 안보여 노란 물탱크까지 갔다가 그만 포기하고 다시 불재로 돌아왔다.
불재에서도 경각산 이정표가 없어 들머리를 찾다가 개가 요란하게 짖어댔지만 개무시하고 그냥 큰길로 올라가니 좌측으로 리본이 보여 그쪽으로 올라갔다.
오름길에 막걸리와 점심을 한번에 먹었더니 상당히 힘들다.
전에 없던 행글라이더 타는 장소가 두어개 보인다.
치마산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경각산에도 만들어 놓았다.
경각산 정상은 조망도 없고 잡초만 무성하여 눈인사만 하고 헹글라이더 임도로 내려왔다.
호남정맥 길인데 이코스 등산은 비추다.
조월마을 입구
조월마을 입구에서 시멘트도로따라 조금 올라가면 새로 지어놓은 정자가 보인다
시멘트 도로 끝 상단에 있는 산이 경각산 정상이다.
올라갔다가 길이 없어 다시 하산
불재로 돌아와 등산하여 경각산 정상에 오르다
단풍잎도 간간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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