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불금 찬양가

산타(山妥) 2016. 5. 23. 12:12

 

 

<불금>

 

위가 빵꾸가 나든

간이 굳어지든 말든

오늘 가는날이 아쉬워

너네들 아랑곳 하지 않고

너(즐금)를 밤새도록 품어보노라~

 

위야!

간아!

내 몸둥이들아!

너네들과 안논다고 비져서

내 육신 엉망진창 만들지는 말게나~

내가 죽음 나만 죽나

너도 죽지

아무렴~~ㅎ